◀ANC▶
북한군이 포격을 한 연평도는
인천공항과 지척의 거리에 있습니다.
만약 인천공항이 공격을 받아 마비될 경우
그 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며
일단 유사시에 대비해
국토 제 2 관문으로서 동남권 신공항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빠른 시간안에 결단을
내려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인천공항은 우리나라 여객수요의 80%,
항공화물의 96%를 처리합니다.
말 그대로 우리나라 제1의 관문공항입니다.
천재지변을 비롯한 여러가지 이유로
기능이 마비될 경우
하늘길은 그대로 막힐수 밖에 없습니다.
인천공항을 대체할 공항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방공항이 있다지만,
대형 여객기는 이착륙이 불가능하고,
하루에도 수백편이 뜨고 내리는
항공기를 처리할 능력도 없습니다.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을 계기로
제 2관문 공항의 필요성이
다시한번 국회차원에서 제기되면서
정부도 긍정적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INT▶조원진 국회의원/한나라당(CG)
"북한도발 위기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투포트가 되어야 한고 그것은 바로
동남권 신공항이다. 임태희 대통령 비서실장도
동의했습니다"
유사시 인천공항을 대체할 수 있는
또 다른 관문공항의 필요성은
그동안 각종 심포지엄에서도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INT▶김효준 고문/한국항공정책연구소
"인천공항이 만약에 천재지변이나 그 이외의
이유로 인해서 기능이 마비된다면
우리나라는 다른 대안이 없다는 얘깁니다"
동남권 신공항이
비단 국토 남부권의 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나 국가위기 상황을 대비해서도
필요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