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와 수출은 증가하고 있지만
제조업 생산과 설비투자는 주춤합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대형마트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7% 올랐고
수출도 14.8% 늘어났습니다.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부품과 기계장비 등의
증가세는 지속됐지만 전자통신 감소폭이
확대되면서 전체 생산은 7.1% 줄었습니다.
또한 레미콘 출하량이 31% 감소하는 등
건설투자는 여전히 부진했고
소비자물가도 4.4% 오르는 등
오름세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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