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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대구시의회 시정질문에서는
대구시금고와 기금운영의 문제점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시금고 금리가 시중금리보다 낮다는
지적과 함께 운영 효율성에도 문제가 많다는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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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원대에 이르는 대구시 예산을 관리하는
시금고의 운영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김원구 의원은 시중금리보다도
낮은 금고금리를 문제삼고 나섰습니다.
◀INT▶김원구 시의원
"2010년 10월 말 현재 대구시 금고에 예치한
정기예금 천 943억 원에 적용하는
1년 이상 정기예금의 금리는 최하 2.98%,
최고 3.05%로 시중금리와 0.5% 이상 차이가
나고 있으며"
특히, 대구은행과 농협의 경우
보통예금에 해당하는 공공예금 금리가 1%대로
4%에 달하는 다른 2개 시금고보다
휠씬 낮은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INT▶김원구 시의원
"대구시의 금고는 대구시 자금을 조금이라도
유리한 예금으로 시황에 따라 전환하거나
조언하는 등의 노력하는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대구시는 다음 금고 선정시에는
금리조건을 내걸어 금융기관의 참가자격을
제한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어쨌든 세금인데, 금고계약을 했더라도
한 푼이라도 이자를 더 받을 수 있으면
우리가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 의원은 또, 2천억 원이 넘는 각종 기금역시
전문성과 관심부족으로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면서
기금 통폐합과 자금운용 전문가 채용 등을
요구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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