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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디지스트 새 둥지로

서성원 기자 입력 2010-11-22 15:34:59 조회수 0

◀ANC▶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즉, 디지스트가
테크노폴리스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하지만 정주 여건이 아직 갖춰져 있지 않아
당분간은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디지스트가 더부살이를 청산하고
테크노폴리스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완공된 연구동 건물로 속속 이사가 이뤄지면서
새 건물에서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된 겁니다.

내년 봄, 문을 여는 대학원 수업도
일단 이 건물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S/U)" 이번에 준공된 연구동 서쪽에 들어설
학위과정 시설은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INT▶이승수 기획실장/디지스트
"기숙사와 기본시설 1단계 공사는 2012년 2월에 완료되고 2014년 4월에 나머지 공사가 완료돼"

국정감사에서 거론됐던 전임교수 부족문제는
정원 21명을 추가로 배정받아 공개 채용에
들어가면서 일단락됐습니다.

신입생 모집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지만
걱정은 진입도로를 비롯한 주변 환경입니다.

◀INT▶이인선 원장/디지스트
"지역전체가 아직 정주여건이 안 돼 있습니다.병원이나 버스노선이라든 지 이런 부분은
대구시와 달성군에서 적극적으로 빨리 풀어줘야되는 부분이고"

정규직 비율과 교수 인건비를 높이는 문제는
장기적인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이와 함께 당초 요구안보다 줄어든
연구장비 구입비 등 내년 예산을
좀 더 확보해야 하는 숙제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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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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