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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로컬푸드 배달 인기 속 확산

홍석준 기자 입력 2010-11-19 17:02:54 조회수 1

◀ANC▶
'가까운 데서 나는
농산물을 먹자'는 로컬푸드 운동이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 달 가입비 2~3만원이면,
가까운 농촌에서 방금 수확한 신선농산물이
가정까지 배달됩니다.

홍석준 기자
◀END▶

◀VCR▶
무청으로 만든 시래기,
토종닭이 낳은 달걀과 깍두기에 손두부까지...

상주시 외곽의 농민들이 갓 수확한
농산물과 반찬 8~9가지가 상자에 담겨
시내 가정으로 배달됩니다.

한 번에 2만 5천원. 한 가정이
2~3주는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SYN▶김현영/상주시내 소비자
"시골에서 농사지은 것이어서 좋고,
가격도 부담없다."

청송에서도, 농민들이
신선한 야채상자를 도시가정에 배달합니다.
1년 가입비 30만원이면 수확한지 하루도 안된
깨끗한 농산물이 매일 식탁에 오릅니다.

◀SYN▶황부원 소장/청송군 농업기술센터
"한 달에 2번 배달. 삼채 10가지 등 소비자와
협의해서 결정..."

유통단계가 단순해 늘 신선하고,
농민들은 따로 판로 걱정을
안해도 되는게 착한소비, 로컬푸드 운동의
장점입니다.

강원도 원주시는 한발 더 나아가
원주산 농산물 인증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읍면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만
판매할수 있는 시장도 원주시내에 열었습니다.

◀SYN▶용정순 시의원/원주시의회
"식량자급률 목표를 세우고, 과잉생산 품목은
판로개척하고 수급률 낮은 품목은 계획생산."

로컬푸드는
물리적 거리만 줄이자는 게 아닙니다.

안전한 농산물을 원하는 소비자와
안정적인 판로를 바라는 생산농가가
신뢰를 바탕으로 만나 윈-윈하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 전략이기도 합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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