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노조가
오늘 아침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경북대병원 노사는 어젯밤 늦게까지
경북노동위원회의 조정을 받았지만
양측 모두 최종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아
협상이 결렬되면서
노조는 전면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수술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조합원 천여 명 가운데 절반 정도가
파업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경북대병원 노사는
칠곡병원 외주화 문제와 인력충원,
임금인상 등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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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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