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와 칠곡 지역의 버스정보시스템이
내년 4월부터 가동됩니다.
구미시와 칠곡군은
국토해양부 광역버스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44억원을 들여
지난 9월 초 공사를 시작해
내년 4월 말 완공할 예정입니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휴대전화나 스마트폰,
버스 승강장의 안내 단말기를 통해
버스 도착 시간을 알 수 있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구미시는 이번에
전체 버스 승강장 600곳 가운데 174곳에
안내 단말기를 설치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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