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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 나눔장터가 열리는 등
각종 문화 행사가 열렸습니다.
박재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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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창작품이 행인들의 눈길을 끕니다.
목공예품 체험과 요리체험,
전통매듭만들기 체험 등
중·고등학생들이 거리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시범을 보여줍니다.
◀INT▶김다혜/대구관광고등학교
"다들 재미있고 보람차게 생각해서 선생님께
행사 잡아달라고 할 만큼 즐거워해요."
학생들의 창작품과 청소년 도서,
음식 등을 판 수익금은
대부분 불우 이웃돕기 같은
자선 사업을 하도록 기부됩니다.
학생들의 투표권 문제 같은
시사와 상식도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INT▶좌영선/대구한의대학교 1학년
"청소년들이 입시 스트레스로 자기 문제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계기가 적어서 한 번 조사해보려구 합니다."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창출해달라는
청소년들의 애교섞인 당부도 이어졌습니다.
서로 다른 국적의
다문화 가정 부부 50쌍이
단체 문화관람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의 후원으로
오늘 오후 대구 계명아트홀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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