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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앞서 서울의 보도가 있었습니다만
포항 노인요양센터 화재로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그런데 사업주가 영세한데다 보험금도 턱없이 적어 유족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여] 포항시는 시민 성금을 모금하기로 했는데
앞으로 보상금 협상과정에서
큰 진통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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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와 보상 절차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유족들은 턱없이 적은 보험금에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참사를 낸 노인요양센터가
민간 보험회사에 가입한 보험금은
건물 4억원, 인명피해 1억원에 불과합니다.
1억원으로 사망자 10명과 부상자 17명에게
나눠주기엔 크게 부족합니다.
사업주도 별도의 보상금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INT▶ 이평기 원장/ 인덕 노인요양센터
요양센터 건물은
포항시가 동사무소로 30여년간 사용한 뒤
2년 전부터 무상 임대한 만큼,
포항시도 어느 정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유가족들은 주장했습니다.
◀INT▶ 유가족
박승호 포항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보험금이 적다고
정부 차원에서 보상금을 지급할 규정이 없어,
시민들을 상대로 성금을 모금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박승호 / 포항시장
유족과 보험사, 포항시는
보상 절차를 계속 논의하기로 했지만,
협의 과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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