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종가 문화를
세계적 문화 브랜드로 발전시킬 가능성을
모색하는 '2010 종가포럼'이 오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경상북도는
'종가문화, 세계와 소통하다'를 주제로
각국 대사와 문화원장, 전국의 종손과 종부, 유림단체 등 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가포럼을 엽니다.
베르너 삿세 한양대 석좌교수가
기조강연을 하는 등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한국의 종가문화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집니다.
또 판소리 공연과 휘호 시연이 펼쳐지고
12개 종가에서 전해오는 음식과
서울대 디자인연구소에서 개발한 종가 인장,
문장 등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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