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지 인근 주민들이
준설토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화산리 주민들은
토지주택공사가 일대 농지 매입을 위해
쌓아둔 준설토가 어제와 오늘
강한 바람에 날려 피해를 주고 있다며
준설토 반입에 반발했습니다.
이 일대는 국가산업단지 편입 대상지로,
토지주택공사가 보상이 되지 않은 농지에도
준설토를 쌓아두고 있다며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반발해 온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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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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