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의 교통문화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230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0년 교통문화지수를 조사한 결과
구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대구시 동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과
신호 준수율, 인구 10만 명 당 노인·어린이
사망자수 등을 현장 조사해 평가하는 겁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대구 동구를 포함한 4개 우수 자치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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