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금요일과 일요일 심야 시간에
제주-대구 간 특별기를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올해 연말과 새해 연휴, 설 연휴 등 성수기에
금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25분 제주에서
대구로 오는 항공기를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항공도 주말과 연휴 동안
대구-제주 간 심야 운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구공항에서 오후 6시 20분 후에는
민간 항공기를 띄울 수 없도록 한
야간운항 통제가 지난 7월부터
주말과 연휴 동안에 한해 해제됐기 때문으로
내년 6월 말까지 주말 심야 운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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