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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시설재배 농가의 가장 큰 걱정은
난방비입니다.
이 때문에 농가마다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안감힘을 쏟고 있는데요,
절감형 보일러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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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 있는 한 거베라 재배 하우스.
거베라 주인 양운길씨는 석 달전
온실의 보일러를 경유 대신
야자수 같은 팜 껍질과 목재 부산물인 펠릿을 사용하는 보일러로 바꿨습니다.
4천만 원이나 드는 시설비가 부담은 됐지만
경유를 계속 사용하는 것보다 이익이라는
생각에섭니다.
실제로 한 달간 경유를 쓸 경우
19만원 이상 들어갔지만,
팜 껍질은 10만원 수준이어서 절반 가까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양운길 -거베라재배농민-
거베라가 탐스럽게 피어있는 또다른 하우스.
난방을 위해 형광등에서 열을 내뿜어
온실의 덥히는 원적외선 방열등이
설치됐습니다.
인근 천 여평의 거베라 밭에는
전기난로의 하나인 알루히트 발열기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농가가 설치했습니다.
◀INT▶김성용 경제작물담당
-봉화군농업기술센터-
화목,연탄보일러에 이어
팜껍질 보일러, 열전등, 발열기 보일러 설치.
기름값 아끼기에 나선 농민들의 노력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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