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영남권 내륙물류기지가
오는 9일 준공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됩니다.
칠곡군 지천면 45만 제곱미터의 터에
2천 600억 원을 들여 조성된
영남권 내륙물류기지는
화물취급장과 배송센터, 야적장 등을 갖추고
연간 일반화물 357만 톤과
컨테이너 화물 33만 톤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 국제 관세기능을 완비해
포항 영일만 신항과 공항과도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합니다.
칠곡군은 물류기지 완공으로
연간 980억 원의 물류비 절감과
3천 600명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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