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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가의 갖가지 전통음식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유교음식 한마당이
영양에서 개막했습니다.
유교음식 한마당 소식을
성낙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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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이 있어 가을의 운치를 더하고 있는
영양 두들마을에
양반가의 소문난 요리가 다 모였습니다.
영계를 양념하여 구운 전계아,
밥과 고기를 완자로 만들어
잡곡물에 띠운 황탕.
삼색 청포묵에 고명으로 새우 완자를 얹어
끓인 삼색알탕.
이름도 생소한 전통 음식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INT▶최승순 최종훈 -안동시 송현동-
"새로운 음식 많고 몰랐던 음식 조리하는 방법 잘세히 잘돼 있어 좋은 교육된 것 같다."
전시된 전통음식은 60여 가지
전통 조리서인
음식디미방과 수운잡방에 나오는 음식을
되살린 것입니다.
◀INT▶조귀분 회장 -음식디미방보존회-
"옛날 3-4백년 전 조상들이 먹고 느끼던 음식.
여기와서 체험하고 하면 좋은 경험 될 것."
특히 음식디미방을 쓴
정부인 안동 장씨의 친정인 안동 경당종택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반상과 두레상,
다과상을 선보였습니다.
경북의 전통 술도 전시됐습니다.
행사장 한켠에서는 음식디미방 요리 맛보기와
요리 만들기 체험장이 마련됐고,
종가음식 사진전과 각종 공연이 열려
미식가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INT▶권영희 -영양군 석보면-
"조미료 같은 것 안넣어도 맛이 있고
아주 고소한 것 같다."
유교음식 한마당은 영양 두들마을에서
내일까지 계속되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오전 7시와 10시 두차례에 걸쳐
안동에서 영양 행사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됩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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