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 제한대학에 포함됐던
대구예술대가 재평가 결과
제한대출 그룹에서 제외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난 9월7일 발표한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
30곳을 대상으로 재평가해
7개 대학을 제한 대상에서 제외했는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대구예술대가
제한대출 그룹에서 제외됐습니다.
대구예술대는 최근 기업에 인수돼
경영개선 작업이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해
대학의 자구노력 성과가 나타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올해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에서는
4년제 대학인 대구외국어대와 대신대,
전문대학인 대구공업대와 영남외국어대,
문경대,서라벌대가 제한대출 그룹에,
4년제 대학인 건동대, 전문대학은
경북과학대가 최소대출 그룹에
포함되는 등 8개 학교가 학자금
대출 제한대학으로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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