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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이 한창인 요즘 농촌에서는
일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공무원과 농협직원들이 어제
영주에서 사과를 수확을 도왔습니다.
성낙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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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서도 가장 오지마을인 봉현면 유전리.
산 중턱에 있는 사과밭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도청과 영주시 공무원,
농협 경북본부 직원이 사과 수확을 돕기위해
나선 것입니다.
지난 해 제때 수확을 못해
냉해 피해를 입는 등
해마다 일손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민들은 이들의 손길이 여간 고맙지 않습니다.
◀INT▶홍말순 -사과재배농민-
"제대 수확 못할까 걱정...도와줘..다행,
고맙다."
사람들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과수원도
모처럼 활기가 넘쳤고,
조심조심 서툰 솜씨이지만 모두가 즐겁게
일하는 사이 어느새 광주리에는
사과가 가득 채워졌습니다.
◀INT▶김관용 경북지사
"시기 놓치지 않게 공무원,농민,시민단체가
봉사를 함께 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다."
강추위가 오기전 수확을 서둘러야 하지만
일손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최근들어 학생이나 기업체의
농촌돕기가 눈에 띄게 줄어 대다수 농민들이
공무원에 의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상의 품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기 수확이 필수.
작은 도움의 손길들이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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