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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사고, 화재 잇따라

김은혜 기자 입력 2010-11-04 18:25:56 조회수 0

오늘 오후 3시 10분 쯤
경산시 압량면 연지못에서
59살 최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119 구조대가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낚시를 하러 나간 뒤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유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0시 30분 쯤에는 경산시 계양동 한 주차장에서
56살 신모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났고,
오전 11시 50분 쯤에는
진량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냉각탑 2개를 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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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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