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이 달부터
동해안에서 대게잡이가 시작됨에 따라
대게 암컷 불법포획 행위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경상북도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암컷 포획행위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 해양경찰 등과 함께
어업지도선 3척과 포항해경경비정 2척을
투입해, 특별단속합니다.
또 각 지역 수산물 판매시장에서
대게 암컷인 '빵게' 판매행위를 단속하고
각 항구와 포구, 차량검문소 등에서
빵게의 유통경로를 추적하고
의심차량을 검문 검색합니다.
한편 경북에서 잡히는 대게는
연간 6천 톤 정도로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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