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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저녁, 가슴 따뜻해지는 공연이
이번 주말과 휴일 문경새재에서 열립니다.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실경 뮤지컬 '새재 사랑가'.
정동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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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재 사랑가는 우리 고전 심청전과 춘향전을
각색해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눈 먼 아버지를 보살피는 춘향이
과거를 보러 간 목룡을 기다리다
변학도를 만난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부모 자식간의 사랑, 남녀간의 사랑을 통해
사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특히 약속을 지키라는 목룡과 약속을 알지만
현실을 따르라는 변학도 사이에서
춘양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관객들의 시선을 끝까지 끌고 갑니다.
◀INT▶이동재/협력연출
"사랑의 테마 노래들을 통해서, 지금 날씨가
굉장히 추운데, 오셔서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가슴 따뜻한 내용과 함께
문경새재 1관문과 가을 밤을 배경으로 한
실경 뮤지컬이란 점이 공연의 감흥을 배가시킵니다.
지난 여름 하회마을의 '부용지애'에 이어
이번 문경새재의 '새재 사랑가',
그리고 다음달 12,13일
영주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있을 '선비가'를
끝으로 올해 세계유교문화축전의 실경 뮤지컬은
막을 내립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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