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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을 곱게 물들인 단풍이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은 단풍을 즐기기에
매우 좋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보은 기상캐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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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은 전반적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져
그 어느때보다 단풍 색이 곱습니다.
설악산과 속리산 등 중부지방의 단풍이
이미 절정을 넘어선 가운데
남부지방의 주요 명산들도
단풍 절정기에 접어들겠는데요,
팔공산은 다음 주 월요일 절정에 이르겠고,
가야산은 11월 3일,
내장산은 11월 6일 절정에 이르는 등
다음 달 초까지 곳곳에서
고운 단풍을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단풍 절정기를 맞아
주말에 등산 계획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가을철에는 기온차가 크게 나고
특히 산에서는 갑자기
쌀쌀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따뜻한 겉옷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또, 고도가 높아지면서 기온이 떨어져
무릎 등 관절에 부담이 많이 갈 수 있으니
산에 오르기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 동안
아침에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져
산간지방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지만
낮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구름이 다소 끼겠으나
야외활동에는 지장은 없겠는데요
때 이른 가을 한파로
추위에 고생하셨던 분들
이번 주말과 휴일동안
가까운 산을 찾으셔서
절정에 이른 단풍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상캐스터 김보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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