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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세계로 뻗는 공연도시 대구

조재한 기자 입력 2010-10-29 10:30:00 조회수 0

◀ANC▶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대구공연이
호평을 받으면서 뮤지컬 도시로써의 대구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구뮤지컬페스티벌이
뮤지컬의 중심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갖는 등 세계속으로 뻗어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해 대구뮤지컬페스티벌, DIMF에서
창작뮤지컬상을 받은 '스페셜 레터'가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40여 극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이 즐비한 브로드웨이에서 6차례 공연을 가졌습니다.

군대라는 특수상황과 한국어공연,
다소 어색한 영어자막에도 불구하고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INT▶캐런
(아주 재미있었고 정말 보러오길 잘했습니다.
뉴욕과 대구 사이의 소통이 좋았고
앞으로 이런 공연이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6일에는 뉴욕 뮤지컬페스티벌 '님프'와
대구뮤지컬페스티벌 '딤프'의 교류를 축하하는
나스닥 클로징벨 행사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타임스퀘어의 천 200인치 대형 전광판과
NBC 메인뉴스로 미국전역에 중계돼
뮤지컬 공연도시 대구를 알렸습니다.

◀INT▶배성혁 위원장/대구뮤지컬페스티벌
(대구에서 좋은 작품,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작품을 탄생시키는 것도 우리 딤프의 역할이라고 생각)

◀INT▶샤론 조직위원장/뉴욕뮤지컬페스티벌
(미국 관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한국적 소재로 공연을 한다면 미국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뉴욕과 대구의 교류와 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두 도시의 작품교류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S/U)대구뮤지컬페스티벌, DIMF에서 호평받은
창작뮤지컬이 뮤지컬 산업의 중심인
이 곳 브로드웨이에서 잠재력을 확인하며
뮤지컬시장으로서 대구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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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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