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해평습지에 어제까지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천여 마리가 찾았습니다.
구미시는 지난 18일 45마리를 시작으로
어제까지 흑두루미 천 83 마리가
해평습지를 찾아 잠시 머무른 뒤
월동지인 일본 이즈미시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흑두루미들은 준설 공사를 하는 곳을 피해
남아있는 모래톱에서 쉬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평습지 상류 매학정 부근에서는
세계적 희귀종인 황새 두 마리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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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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