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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이 내려다 보이는 상주 승마장에
주말부터, 세계 대학생 승마대회가 펼쳐집니다.
상주시는, 시장이 직접 말을 타고 출근하는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대회 흥행몰이에
나섰습니다.
홍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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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상주시내 출근길.
작은 조랑말의 안내로
조선시대 선비가 등청에 나섭니다.
하얀 도포를 휘날리며
말 위에 오른 사람은 성백영 상주시장.
주말, 낙동강 상주 승마장에서 열리는
세계 대학생 승마대회를 알리기 위해 직접
출근길 홍보에 나선겁니다.
미리 승마를 배워둔 성 시장은
개막일까지 경상감사 복장과
승마복장으로 번갈아 말을 타고 출근하며,
성공개최 의지를 알릴 계획입니다.
◀SYN▶성백영 상주시장
이번 대회에는 19개 나라에서
12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합니다.
지난 8월 낙동강 경찬대 인근에 완공된
상주 승마장은 두 번의 국내대회를 통해
국제경기장으로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1억원을 호가하는
말 80마리가 상주로 공수됐고,
200명의 자원봉사자와 셔틀버스 4대가
관람편의를 위해 준비됐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전상용 감독의 지휘 아래
단체전에서 세계대회 첫 메달권 진입에
도전합니다.
상주시는 앞으로 국내 승마대회 20개중 절반을
유치하고, 목장과 대학,고교 등에서
말 관련 인력을 육성하는 한편,
경마공원이 들어오는 영천과 역할분담을 통해
국내 마필산업의 거점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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