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20분 쯤
고령군 다산면에 있는 한 열처리 가공공장에서
5미터 높이에 있던 철제 빔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바닥에서 작업중이던
44살 김모 씨 등 인부 3명이
머리와 어깨, 발 등을 다쳐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용접해 둔 철제빔이
자체 중량을 이기지 못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인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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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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