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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것 처럼 타당성과 당위성이 충분한데도
정부는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입지 선정을
미루고 있습니다.
천 300만 영남인들의 간절한 염원과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기 보다는
정치적 계산을 하면서 수도권 중심론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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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차례나 연기됐던 동남권 신공항
입지 결정이 최근 내년 상반기로
또 미뤄진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확인됐습니다.
◀INT▶조원진 의원 /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내년 1/4분기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인데,발표시기 늦어지고 정치 고려가 많아지면 어렵다"
그러나 국회의원 선거를 1년 앞둔 시점이어서
입지선정 자체가 다음 정권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INT▶ 엄용수 밀양시장
"내년 봄 넘기면 정치적 부담 때문에 사실 어렵다"
여기에다 수도권 전문가들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는 KTX 인천공항 확장에 따른
경제타당성 변화를 공식 의제로 채택했습니다.
KTX가 있는 만큼 굳이 신공항을 건설할 필요가 없다는 부정적인 가정이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또 신공항 입지에 대한 추가 환경영향평가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추가용역비 10억 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했습니다.
◀INT▶정희수 의원 /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점잖은 접근 버리고 청와대와 정부에 조속한 결정을 강력하게 촉구해야"
S/U]국정감사에서 동남권 신공항 건설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국토해양부 장관의 답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여전히 신공항 무용론을
확산시키기 위한 명분을 쌓고 있다는
의구심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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