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소방박물관이 들어섭니다.
대구시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근처
비슷한 규모의 땅에
국비 85억 원 등 198억 원을 들여
오는 2013년 10월까지
소방박물관으로 쓸 건물을 짓기로 했습니다.
소방 박물관은
소방역사 유물관과 기획전시관,
미래 소방과학관,소방영웅관 등으로 꾸미고
소방관 직업체험도 할 수 있게 됩니다.
대구시는
당초 국립소방박물관이 목표였지만
중앙부처와의 이견으로 국고를 일부 지원받아 시설을 확충하는 형식으로
방향을 바꾸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는 지난 해 개관 이후
지난 달 말까지 22만 7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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