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학교 안전 강화학교 선정과 관련해
문제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오늘 대구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이주호 장관은 오늘 오후 3시 40분 쯤
학교 안전 강화학교로 지정된
대구복현초등학교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히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으로부터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청취한 뒤
대책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이 장관의 이번 방문은
최근 교과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교육부와 교육청, 경찰청 공조로 운영하는
'학교 안전강화 학교'가
형식적으로 지정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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