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차 세계 한상대회가
오늘부터 사흘 동안 엑스코에서 펼쳐집니다.
천여 명의 재외동포 기업인을 포함해
3천여 명의 경제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110여 개 지역기업을 비롯해
모두 420개 기업·기관이 전시회를 마련합니다.
400여 개 업체는 1대 1 상담회를 통해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립니다.
지역의 특성에 맞춰 새로 만든 섬유 분과에서는
한미 합동패션쇼를 열고 수출 확대에 나서는 등
4개 분과의 비즈니스 세미나도 펼쳐집니다.
투자유치나 해외취업 설명회도 열리고
30여 개 단체는 양해각서를 체결해
협력관계를 강화합니다.
한편, 이번 대회가 끝난 뒤에는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독도탐방 행사를 갖고
독도 선언문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