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공립 특목고와 일반계 고등학교의
학생 1인당 공교육비 격차가
많게는 4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에 따르면,
경북에 공립 특목고 3곳의 학생 1명이
지난 해 1년 동안 지출한 공교육비는
평균 천 282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일반계고등학교 55곳에서
학생 1명이 지출한
공교육비 313만 원보다 4.1배나 많고,
경북지역 전체 고등학교 평균 357만 원보다도
3.6배 가량 많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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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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