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경북지역 사립 초,중,고등학교에서
신규 임용한 교사 668명 가운데
기간제 교사는 631명으로 전국 평균 78%를
훨씬 웃도는 94.5%를 차지했습니다.
권 의원은 사립학교법상
휴직이나 파견, 휴가 등의 경우에만
기간제 교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돼 있지만,
결원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기간제 교사를 임용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