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농림, 수산분야의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사이버 인력시장인 '일손 사이트'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올 12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내년 1월 정상운영할 계획인데,
주로 도시에 거주하는 은퇴자와
청년실업층, 노인층,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농어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일손 사이트에는 23개 시.군과
산림, 쌀, 채소 등 업종별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고,
구인 정보란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취업희망자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임금과 근무기간 등의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하는 한편
도시거주 근로자들에게
인력수송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초보 희망 근로자를 위한
교육시스템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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