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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환경사업소 인근 주민들이
처리과정에서 나오는 악취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업소측은 배출되는 수질이나 대기 모두
환경기준에 적합하다고 해명하면서도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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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환경사업소 부근의 한 식당입니다.
주인은 바람에 실려 오는 각종 악취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합니다.
◀SYN▶ 식당주인
"거름냄새 같은게 어디서 이렇게 많이 나지.
저기서(환경사업소) 난데요. 그래서 파리도
많잖아요."
환경사업소에 더 가까이 있는 자동차 학원은
불편이 더 크다고 합니다.
◀SYN▶ 자동차학원 관계자
"냄새 많이 난다고,머리 아프다고 그러고...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수강생들이 그런
얘기합니까 ?)냄새가 너무 심하니까..."
주위의 다른 공장과 사무실들도
냄새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환경사업소는 생활하수와 축산폐수,분뇨를
처리하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해양투기가 중단된 하수슬러지를
자원화 하는 시설까지 추가로 들어섰습니다.
이때문에 이전보다 악취가 좀 더 심해졌지만
사업소측은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질과 대기 모두 기준치에 적합하다며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INT▶ 이한훈 안동환경사업소 부장
"전국적으로 해양투기가 금지됐기 때문에
부숙화시설을 만들어 운영하는데,
우린 전부(수질·대기)기준치 안에
들어갑니다."
최근에도 낮기온이 23도 안팎까지 오르며
기온이 여전히 내려가지 않고,
또 올해는 비가 내리거나 흐린
저기압 날씨가 많아 악취로 인한 민원이
유난히 많은 상황입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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