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는 지난 2008년 8월
모 학과 교수 채용 과정에서
심사위원 교수들이 후보 2명을 두고
마찰을 빚자 일부러 동점처리한 뒤
합격자를 내지 않은 사실을 자체 감사에서
적발하고, 교수 채용 심사 지침을 위반한
책임을 물어 학장에게 감봉 1개월,
학과장에게는 견책 등 경징계를 내렸습니다.
한편, 이 학과 졸업생 7명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심사위원 교수 7명을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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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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