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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노동청 국감

금교신 기자 입력 2010-10-12 18:18:18 조회수 1

◀ANC▶
대구노동청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대구노동청이 지나치게
기업 친화적인 태도로 일하고 있는 게 아니냐며
따져 물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타임오프를 둘러싸고 노조의 파업과
사측의 직장폐쇄로 극한의 갈등을 겪고 있는
구미 공단 KEC 사태에 대해 국회의원들은
대구노동청의 중재 능력 부재를 질타했습니다

특히 최근 사측이 파업 중인 노조원을 대체하는 인력 100여 명을 고용한 것은
부당노동행위인데도 대구 노동청이 노조파업
자체가 불법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사측의 입장을 옹호하는 것은
친기업 태도에서 나오는 월권이라고
추궁했습니다.

◀INT▶이찬열 의원(민주당)
"불법 파업이라고 유권해석했으면 조치 뭐했나?"

복수 노조사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경주 발레오 사업장에 대해서도 의원들은
현재 노조의 탄생에 절차상 하자가 있음을
지적하면서 대구노동청이 이를 묵과했다고
질타했습니다.

한나라당 신영수 의원은 대구지역 건설회사들이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전국에서 가장 늦게
주는데도 단속을 하지 않는 이유를 따져 물었고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은 대구노동청의
석면 업체 부실관리에 대한 원인과 대책을
추궁했습니다.

◀INT▶이정희 의원(민주노동당)
"단속했다는데 78%씩 위반율이 높은 이유가 뭐냐"

그러나 장기화되고 있는 동산병원 환자 식당
근로자 고용승계 문제는 차순도 동산병원장이
개인사정을 이유로 증인출석을 하지 않아
국감장에서 제대로 다뤄지지 못했습니다.

MBC 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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