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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봉화전원마을 백지화

성낙위 기자 입력 2010-10-11 14:41:03 조회수 1

◀ANC▶
봉화 파인토피아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취소됐습니다.

봉화군이 국제 금융위기와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성낙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봉화군은 지난 2006년
도시지역 은퇴자들을 유치하고
이들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파인토피아 전원마을 조성에 나섰습니다.

은퇴자들이 사는 전원마을에는
단독과 공동 주택 570세대가 들어서고

나인홀 크기의 골프장에 수영장,
한방시설이 건립될 계획이었습니다.

(S/U)봉화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당시 획기적인 시설로 농림수산부의 전원마을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면서
예비 입주 신청자는
당초 기대보다 백명이 많은 660명에
달했습니다.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인기을 끌었지만
봉화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최근 전격
취소됐습니다.

금융위기와 건설경기 침체로
시행사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INT▶봉화군 관계자(하단자막)
"(경기침체로) 한국농촌공사의 사업 참여 포기, 민간투자자 미유치 그리고 2009년 4월
농식품부 국비 지원 해제 등으로 조성 사업을 취소하게 됐습니다."

봉화군은
사업 취소 사실을 공보에 공고했고,

예비 입주 신청자들에게
취소 사유가 담긴 서한문을 보낼 예정입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은퇴자 마을로
관심을 모았던
봉화 파인토피아 전원마을.

국내외 경기침체의 벽에 부딪혀
조성 계획 4년 만에 백지화됐습니다.

MBC뉴스 성낙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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