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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경술국치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당시 나라를 잃은 울분을 참지 못해
자결순국의 길을 택한 열사들이 많았는데요,
어제 안동에서 그분들을 기리는
추념행사와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향산 이만도 선생이 24일간에 걸친
단식으로 세상을 떠난이후 목숨을 던지는
저항이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C/G]안동과 봉화,영양에서 이후
13명이 자결과 단식으로 일제에 항거하며
순국의 길을 택했습니다.
[C/G]자결 항쟁은 부모와 자식,스승과 제자,
남편과 아내,아저씨와 조카의 순국으로
이어지며 저항의 물결을 일으켰습니다.
향산 이만도 선생과 그 뒤를 이은
자정순국 열사들의 뜻을 기리는 추념행사가
안동에서 열렸습니다.
◀SYN▶
류영하 안동 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오늘 우리가 이자리에 모인 이유는 목숨을
끊어 제국주의 침탈의 부당성을 증명하고,
민족의 자존심을 지켜낸 그 정신을 이어
가기 위해서입니다."
자정순국의 독립운동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학술대회도 열렸습니다.
◀INT▶ 김희곤 교수/
안동 독립운동기념관장
"대부분 의병장 출신.패망의 책임을 스스로
에게 물어 순국하면서 동포들에게 절대
굴복하지 말 것을 전달한 항일투쟁이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자정순국 투쟁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순국자들의 생애를 인형극으로 만든 공연이
다음달까지 열차례 선을 보입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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