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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도청 신도시, 보상금 차입 나서

입력 2010-10-07 16:53:24 조회수 1

◀ANC▶

경북개발공사가 도청 신도시 예정지
보상을 위한 보상금 차입에 나섰습니다.

차입 규모가 9천5백억원에 달하는데
이자부담도 크지만
당장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얻어내는게
숙제로 닥쳤습니다.

권영두 기잡니다.
◀END▶
◀VCR▶
경북개발공사가 올 연말부터 필요할 때 마다
나누어 차입하려는 돈의 규모는
9천5백억원 정도,

지역개발기금에서 5백억원을 빌리고
나머지 9천억원은 공채와 사채,
용지보상채권 등으로 충당할 계획입니다.

이 돈으로 내년부터 편입지 보상에 나서는데
차입 내역이 보상비와 기타비용으로 돼있어
전체 보상금이 9천억원은 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차입은 결정 했지만 당장 코 앞에 닥친 문제는
행정안전부의 차입 승인을 얻어내는 것입니다.
◀INT▶
이도선/"행안부 승인 사항,공기업 부채 문제
심각,승인 얻어내기 쉽지 않을 듯"

경상북도도 차입 승인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INT▶
권영길 팀장/도청이전추진단
"법에따라 논리적 대응 정치권과도 협조"

이자부담도 만만 찮습니다.

원금 9천 5백억원을 10년에 걸쳐
나누어 갚는데 이자 부담만 8천5백억원,

절반 정도는 도청신도시 부지 분양수익으로
갚을 예정이지만
개발공사의 경영상태를 고려 할 때
면밀한 상환 계획도 필요해 보입니다.

현재 도청 신도시 예정지인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의 보상 물건 조사 작업은
마무리 단계로

보상이 시작되는 내년 1월 전까지는
보상금 차입을 해내야 합니다.

그동안 도청 신도시 시행 능력에
많은 우려가 제기된
경북개발공사가 첫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MBC 뉴스 권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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