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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전국체전 참가 대구경북선수단 각오

이상원 기자 입력 2010-10-07 23:30:23 조회수 0

◀ANC▶
어제 진주에서 개막한 제 91회
전국체전체 참가한 대구경북지역 선수단은
그동안 체계적인 준비를 해온만큼
목표 달성을 자신하며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섰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회 개막일인 어제 경상북도는
여자 역도 3관왕을 두 명이나 배출하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INT▶
권유리/여고 역도 48KG 3관왕
"시합에서 긴장하고 그런거보다는
재미있게 했거든요.앞으로도 후배들하고
재미있게 화이팅하며 할려구요"

경상북도는 2천 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연속 종합순위 4위를 달성한만큼
이번에도 4위 수성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INT▶
김응삼 운영과장/경상북도 체육회
"우리 도의 강도높은 종목으로 평가하는
역도라든지 세팍타크로라든지,이러한
종목들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목표로 하는
성적을 반드시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종합순위 12위로 부진했던
대구시 선수단,현재까지 금메달 두개
획득에 그치고 있지만 이번에는 10위권 진입의
각오를 단단히 다지고 있습니다.

◀INT▶
장석준 사무처장/대구시 체육회
"올해는 여섯차례에 걸쳐서 집중훈련을
실시하고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아마
10위권 이내는 진입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INT▶
임찬오/남고 육상 출전
"이번 전국체전에 제 개인 최고기록을 내고
네 종목 출전하는데 4관왕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개인경기 27개 종목과
단체경기 10종목 21개팀이,
경상북도는 개인경기 26개 종목과
단체경기 12개 종목 20개 팀이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S/U)
"대구시와 경상북도 모두 이번 체전을
대비해 동하계 합동훈련,현지적응훈련 등
팀별,경기단체별로 체계적인 준비를
해온만큼 목표달성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진주에서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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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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