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성인 무도회장에서
함께 춤추기를 꺼려한다는 이유로
60대 할머니에게 가스분사기를 쏜 혐의로
78살 김모 할아버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할아버지는 어제 오후 3시 쯤
대구시 중구의 한 성인 무도회장에서
61살 장모 할머니에게 춤을 추자고 권했지만
거절당하자 갖고 있던 호신용 가스분사기를 쏴
눈 주변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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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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