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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가 제철을 맞고 있습니다.
올 여름 잦은 비와 최근 선선한 날씨로
경북 북부지역에
전례없이 송이가 풍작을 이루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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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야면 해발 4백 여미터의 야산.
송이채취 농민이 산을 오릅니다.
산을 누빈지 얼마되지 않아
송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솔가지에 숨어 있는 송이도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올해는 여름에 비가 자주 내린데다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송이 수확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INT▶권오기 농이생산농민
송이 채취가 제철을 맞은 요즘
주산지인 봉화에서는 하루 4-5천 여 킬로그램,
청송과 안동은 2-3천 킬로그램,
문경에서는 7백 킬로그램의 송이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송이가 많아 나오기는
2천년 이후 처음입니다.
◀INT▶변동진 과장 -봉화군산림조합-
송이가 풍작을 이루면서 가격도 많이
내려갔습니다.
지역별로 차이는 조금 나지만
1등급 기준으로 킬로그램에
10만원에서 13만원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송이생산 농민들은 지역에서 현재와 같은
수분과 습도,기온 등의 기후조건이 그대로
유지될 경우 올 가을에는 유례없는
송이 대풍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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