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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 계약자들이 시행사와 시공사등을 상대로
사기분양을 주장하며 천억대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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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있는 지역 최대
규모의 주상 복합 아파트 분양 계약자
280여명이 시행사인 해피하제와 시공사인
두산건설 그리고 인허가를 담당했던
대구시장과 수성구청장을 상대로 천 900억원대분양대금 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시행사가 대구시에 기부채납하는
지하상가와 도서관을 지으면서
계약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기부 채납 비용은 750억 원 가량으로
한 가구당 5천만원에 육박합니다.
◀INT▶분양계약자
막대한 (기부채납)금액이 분양가에 들어갔다고
생각을 못했다. 무엇때문에 그런 과도한
기부체납을 해가면서 저 아파트 분양받나?
또 매입하기로 한 천억 원 대의 녹지를
사업이 완료된 지금까지 사넣지 않은 많큼
분양가 산정에서 이 비용은 빠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U]소송이 제기된 또 하나의 이유는 시행사가
최근 미분양 물량 64가구를 당초 분양가대비
58%나 싸게 팔아 주민들은 원가 자체가 그만큼
부풀려 졌다고 믿고 있습니다.
불법 분양이 이뤄지고 있는데도
대구시장과 수성구청장은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잇속 챙기기에만 바빴다면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전익수 비상대책위원장
부지 미확보, 6차례 설계변경을 통한 미시공,
자재 부실등을 끝까지 가릴 것)
횡령에 정관계 로비설까지 나온
건설 스캔들이 또 다시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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