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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사철을 맞아
아파트 전세 물량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세가격이 폭등하고 있고
월세도 덩달아 뛰고 있어
무주택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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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200여 가구가 넘는 대구 수성구의
대형아파트 단지..
본격적인 이사철인데도 이 곳에서 전세로 나온 물량은 채 다섯 가구가 되지 않을 만큼 전세의
씨가 말랐습니다.
지난 해부터 시작된 전세 품귀 현상은 이제
대구 대부분 지역으로 확산됐고
중소형은 물론 중대형 평형의 전세 물량도
구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대출을 끼고 아파트를 산 집주인들이
금융비용 부담에 팔려고 내놓거나
아예 월세로 전환하면서 전세값도 폭등하고
있습니다.
◀INT▶이진우 지사장(부동산 114)
"최고 많이 오른 곳 30% 인상, 2년간 10%대
올라"
S/U]전세 품귀현상의 이유는 최근 몇 년간
아파트 신규 공급이 전혀 없었던데다 아파트로 돈을 벌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에
사는 것보다 전세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달서구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건설사들이 이 달부터 만기가 되는
미분양 전세 물량 3천 200여가구를 재분양할
계획이어서 전세 품귀현상은 더 악화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전세 시장 왜곡이 지역 미분양
아파트를 방치한 때문이라면서
아파트 거래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 된 대책이
절실하다고 주문했습니다.
◀INT▶권오인 대의원(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다주택소유자 중과세를 지역은 예외로 해줘야"
전세품귀에 따른 가격 폭등이
무주택 서민들의 삶을 더욱 팍팍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MBC 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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