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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갤러리M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독일 신표현주의 화가 기획전을 열고 있습니다.
갤러리M은 그동안 100여 회의 기획초대전으로
지역미술문화 향상에 일조를 해왔습니다.
조재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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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참상을
전혀 다른 세상에 있는 듯 한 가정은
TV로 감상을 합니다.
독일 현대미술의 거장 요셉 보이스의 제자인
페터 앙거만 작가는 신표현주의적 화풍으로
현대과학이나 일어난 사건을 재해석하고
시각화하고 있습니다.
전시되는 작품 14점은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와 화려한 듯 하면서도
소박함이 묻어나는 색채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에서의 개인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INT▶페터 앙거만/독일 신표현주의 화가
(요셉 보이스의 제자로 전위예술작업도 했지만
나는 현대미술화가로 지금 현재 이뤄지는
사회현상을 반영하는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개관 10주년을 맞은 갤러리M은
지금까지 대관없이 100여회 기획초대전으로
나라안팎 130여 명의 작가를 소개하며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선호하는
갤러리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INT▶유명진 큐레이터/갤러리M
(앞으로도 지역뿐 아니라
전국의 좋은 화가들에게 기회를 주는
좋은 갤러리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
갤러리M은 유명작가뿐 아니라
예술가의 꿈을 간직한 장애학생과
전업작가로 첫발을 내딛는 젊은 작가들의
꿈과 희망까지 함께 담아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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