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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역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가
내일이면 지정 1년이 됩니다.
여] 국가산업단지가 갖는 상징성으로
여전히 기대가 크지만
LH공사의 자금난으로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
우려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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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을 끼고 광활한 들판이 펼쳐져 있는
달성군 구지면 일대 852만 제곱미터.
1년 전 대구최초의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집니다.
올해 안에 보상을 마무리짓고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가 2014년에 마무리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LH공사의 자금난으로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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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일괄 추진에서 계획을 바꿔
1단계 지역과 2단계 지역으로 나눠
사업추진에 들어간 겁니다.
1단계 지역의 경우 지난 주 금요일부터
보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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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1단계 보상도 낙동강 사업의 준설토를
무상으로 반입해 조성비용을 낮추기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습니다.
문제는 1단계 보상이 시작됐다해도
착공시기가 불확실하다는 겁니다.
◀INT▶송준경 팀장/LH공사
"현재 저희 재무상황이나, 수요확보 문제
때문에 착공시기 결정 못하고 있다"
대구시는 일정 차질이 예상되자
사업성이 있는 지역만이라도 먼저 착공하고,
2단계 지역의 보상도 올해 안에 끝내도록
지역 정치권과 함께 설득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성웅경 과장/대구시
"LH공사의 자금사정이 완전히 풀릴 때까지
기다릴 수 없는 거고"
또, 공동시행자인 대구도시공사가
일정부분 조기 개발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습니다.
SU]지난 해 이맘 때 쯤 지정된 국가산단은
지역의 숙원사업이였고
대구 발전의 핵심거점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LH공사의 자금난과 맞물리면서
최근 돌아가는 추이를 보면
기대가 컸던 만큼 계획대로 추진될 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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