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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자율형 사립고 가운데 6곳이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합니다.
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인데,
대구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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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중학생들의
타지역 유출이 심각합니다.
(C.G)---------------------------------------
2009학년도에는 543명이, 지난 해에는 460명이 타 지역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내신 성적 상위 30% 이내 성적 우수자는
각각 307명과 249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70%가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는
자율형 사립고로 진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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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자율형 사립고가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학생 전체 납입금의 25%를
재단에서 부담할 수 있을 만큼
재정력을 갖춰야 합니다."
학교 운영에 내실을 기하라는 취지인데,
대구에서는 계성고가
대상 학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 학교로 들어오는 재단 전입금만 하더라도
요건에 육박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지만, 학교 이전이 변수입니다.
◀INT▶김재현 교장/대구계성고
"이전 이후에도 재정이 괜찮으면 할 계획이다."
대구 교육청도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INT▶이근호 장학사/
대구 교육청 교육과정운영과
"외부 인재 유입과 지역 학생 유출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계성고는 오는 2012년 3월에
서구 상리동으로 이전할 계획인데
이에 맞춰 전국 단위의 자사고로
전환할 것인 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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