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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추석매출 크게 늘어

조재한 기자 입력 2010-09-24 14:48:18 조회수 0

소비심리 회복과 함께 추석 전 백화점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백화점은 지난 9일부터 추석 전날까지
15일 동안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5% 늘었고, 상품권은 18.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가격이 많이 오른 사과 등 과일은
한자릿수 증가에 그친대신
갈비 선물세트는 35%, 정육은 27%,
곶감 25%, 건과류 24%의 매출신장을
보였습니다.

동아백화점의 경우 매장리뉴얼 공사로
보름 가량 하던 행사를 열흘로 줄였는데도
택배와 배달 주문이 급증하면서
전체 매출은 11.7% 늘어나는 등 백화점마다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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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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