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 건설하고 있는
경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토지 매입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북 혁신도시사업단은
이달 말쯤 조달청 품질관리단과
토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교통안전공단과 기상청 기상통신소 2곳은
다음 달 초 계약을 맺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토지 매입 공공기관은
이미 계약을 체결한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전력기술 등 5곳을 포함해
8곳으로 늘어납니다.
혁신도시사업단은 올해 말까지
전체 13개 이전 대상 공공기관 가운데
임대 입주를 검토하고 있는 한 곳을 제외한
12개 기관과 토지 매입계약을 마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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