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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동 찜갈비 손님 늘어

서성원 기자 입력 2010-09-22 11:18:11 조회수 0

동인동 찜갈비가
대구 대표음식으로 선정된 뒤 찾는 손님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7월
동인동 찜갈비를 대구 대표음식으로
선정한 뒤 찜갈비 골목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20~30%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주들도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외국손님을 위해
입식 테이블을 설치하고 외국어 메뉴판도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구시는 그동안
대표음식 선정에 따른 육성방안으로
홍보물을 제작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
관광 안내소 등에 보급하고
상품 포장도안 개발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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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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